2018 새출발2 - (생중계)이 시각 현장 동부소방서

송정근 기자 입력 2018-01-02 10:08:02 수정 2018-01-02 10:08:02 조회수 0

(앵커)

이렇게 희망을 안고 출발한 새해..

모두가 퇴근했을 지금 이 시각에도
현장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언제 화재가 날 지,
또 어떤 응급 상황이 발생할 지 ...

긴장 속에서
늘 출동을 준비해야 하는 소방관들인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
밤이 늦었지만 그곳은 여전히 긴장 상태죠?

(기자)

네, (상황에 따라)

하지만 새해 첫 근무다보니
어느 때보다 긴장된 상태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언제 어떤 ..
화재나 응급 상황이 날 지 모르는 만큼 ..

긴장된 상태에서
소방 호스와 소방 장비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000/동부소방서 소방관
(기자)"안녕하세요 지금 뭐하시고 계시나요?"
(소방관)"출동에 대비해 점검하고 있습니다"
(기자)"항상 긴장된 상태로 근무하시겠지만 오늘은 조금 더 각오가 다르실 것 같은데요"
(소방관)"....."

◀VCR▶

방금 들어보신 각오처럼
소방관들은 연말 연초 뿐만 아니라
365일 동안 긴장된 상태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데요.

최근 제천 화재 참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불법 주정차량으로
도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나
소방 장비 등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진압이나 구조 활동을 하는데도
큰 사고가 나면
마치 소방관들 잘못이 많은 것처럼 비치는 것도
사기를 저하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전국의 4만 5천 여 소방관들은
지금 이시간에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는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동부소방서에서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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