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목포시, 즐거운 도심 여행 시티투어 인기

김양훈 기자 입력 2013-08-26 11:34:14 수정 2013-08-26 11:34:14 조회수 0

◀ANC▶

낯선 도시를 여행할 때면 어디부터 둘러봐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비용도 덜 들고,
깊이 있는 해설까지 더해진 '시티투어'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도심 곳곳을 둘러보는 관광객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가족과 연인,친구끼리 모여든 '시티투어'
관광객들입니다.

관광버스를 타고 6시간 동안 둘러보는데 드는
비용은 연령별로 2천원에서 5천원.

10곳 안팎의 관광지를 찾아가는 동안
더해지는 구수한 해설사의 입담은 도심 여행의
매력입니다.

◀INT▶이수철*관광객*
"..볼거리가 많고,역사도 알고 좋네요.."

◀INT▶박승렬*관광객*
"..편하게 와서 해설사 설명 듣고 가니까 더
많이 알고 ..."

항구 도시 목포의 시티투어가 시작된 건
지난 2004년.

초기에 연간 2-3백 명 남짓에 불과하던
관광객은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이제는 5천명을 넘어섰고,예약 문의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목포 시티투어 이용객
-2011년 6,318명
-2012년 5,303명
-2013년 6월 기준 2,880명]

자치단체는 다도해 여행,또 열차 관광 상품과
연계하고,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INT▶권용필 담당*목포시청 관광과*
"..새로운 관광지도 포함시키고,수산물도 살수 있도록 하고..."

시티투어는 여행객들이 단순히 둘러보는 걸
넘어 역사,문화까지 이해하면서
도시 홍보 효과도 톡톡히 거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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