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세상 속으로 김양석, 문선미 부부[젊은 농군의 꿈 59]

조현성 기자 입력 2014-04-12 10:54:28 수정 2014-04-12 10:54:28 조회수 0

◀ANC▶
젊은 농업인을 만나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강진에서 수국 농사를 짓고있는
부부 농민을 소개합니다.

귀촌으로 시작했던 농촌에서의 삶이
꽃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귀농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조현성 기자

◀ANC▶

색색으로 피어난 커다란 둥근 꽃이
드넓은 비닐하우스 안에 가득합니다.

아름다운 빛깔과 풍성한 모양새

관상용은 물론 신부의 부케로도
자주 볼 수 있는 수국입니다.

이제 막 출하가 시작된 수국은
계절별로 인기가 높은 빛깔의 꽃을
제때에 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SYN▶

수국 재배를 시작한 지 올해로 5년째

김양석,문선미씨 부부의 수국 농장은
절화용 수국 주산지인 강진 안에서도
재배 기술과 농장 규모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과감한 시설 투자는 기본이고
선진 재배 기술을 지속적으로 교육받는 등
꾸준히 경쟁력을 키워왔습니다.

◀SYN▶

이들 부부는 수국 농사 외에도
팜파티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이른바 농업의 6차 산업화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두 가지 일이 버겁기는 하지만
농민과 도시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는 믿음에 섭니다.

◀SYN▶

15년 대학 교수 생활을 접고 농민의 길을
선택한 남편,

남편을 따라 귀촌했다가 이제는 꽃 농사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아내가

꽃 세상에서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일궈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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