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검색창 &\lt;여성의 날&\gt;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난 1975년 UN이 정한 날인데요.
40여 년이 흐른 지금,
여성들의 지위는 나아졌을까요.
여성으로서 특정 역할을 강요받거나
외모 비하 같은 괴롭힘을 받는 걸,
이른바 '젠더괴롭힘'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직장에서 여성들은
주 1회 이상 젠더 괴롭힘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남성과 여성의 성평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반증인데요.
광주의 성평등 지수는 어떨까요?
교육이나 복지 등 전반적인 성평등 지수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중상위권에 속합니다.
하지만 여성 혐오나 강력 범죄 등을 뜻하는
안전 분야의 성평등 지수와,
육아와 가사 노동 등 가정 안에서의
성평등지수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의사결정 분야의 성평등 지수는
8개 지수 가운데 가장 낮아서
많은 여성들이 이른바 '유리 천장'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권의 도시라고 하는 광주라면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성평등도
다른 지역보다 나아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의 검색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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