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지난 한주, SNS에선 어떤 뉴스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을까요?

철구 PC방이 간판을 내렸다는 소식과
전두환 씨의 첫 재판이 광주에서 열린다는
뉴스였는데요.

어떤 댓글들이 남겨졌는지,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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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BJ 철구'를 아시나요?

평소 인터넷 방송에 관심이 있던 분이라면
한 번 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지난해 인터넷 방송 중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비하하면서 논란을 샀습니다.

이렇다보니 전남대학교 앞에
이 BJ의 이름을 딴 PC방 가맹점의
퇴출을 요구하는 운동이
대학생 단체 사이에서 벌어졌는데요.

퇴출 운동 끝에 결국 간판을 내린 철구PC.

"이거 봐봐.."
"와 간판 내렸대"
"결국 내렸군!!"

그동안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된 만큼
이 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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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첫 재판이 광주에서 열린다는
뉴스도 시민들에게 큰 관심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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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지난 21일 소환장을 받은 전두환 씨.

그러나 건강상 문제로 멀리서 재판을 받을 수 없다며 재판부를 이송해달라는 요청했죠..

재판부는 전 씨의 출석 여부나
이송 신청에 대한 결론에 상관없이
첫 재판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역사적으로 광주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보니,
시민들의 관심 또한 높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니 온다고??"
"드디어 광주 땅을 밟게 되네"
"대기 타"

SNS에선 혹시나 재판에 직접
출석하지 않을까하는 기대섞인 댓글들과..

변호인만 참여하는 궐석 재판이 될 거란
반응이 주를 이뤘는데요.

화제를 모았던 전두환 씨의 재판은
당초 28일, 오늘 열릴 예정이었지만
전두환 씨 측의 요청으로 기일은
7월 16일으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