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지난 한 주, SNS를 뜨겁게 달군
뉴스는 무엇이었을까요?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계속되는 무더위 속 개장한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 소식,
시내버스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뉴스였습니다.
어떤 댓글들이 남겨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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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기말고사 시험지가 유출돼
큰 논란을 빚었죠.
고3 학부모이자 학교위원장이
아들을 의대에 진학시키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일이었는데요.
"어머 여기 어디야?"
"우리학교 문제 많다"
"너네 모교 아니냐?"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시민 모두가
어리둥절하며 그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으로 전과목 재시험을 봤는데요.
"저번시험 잘 본 애들은 무슨 죄"
"수시 불리할 듯.."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나머지 재학생들에 대해
안타까움과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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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계속되는 폭염 속,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이 개장했다는
소식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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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물놀이'!
이만한 피서 방법도 없죠.
인정사정없이 내리쬐는 햇볕과
타는 듯한 열기가 연일 계속되다보니,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이
무료 개장했다는 소식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기가 어디야?"
"광주에 저런데도 있네~ 가자 가자"
"다들 여기로 집합"
광주에 물놀이를 즐길 곳이 있다는 사실에
신기해 하며 같이 더위 식히러 가자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몇몇 누리꾼들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더위를 식히기 보다는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고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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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오는 10월부터 일부 시내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뉴스도 누리꾼들의 큰 관심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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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평소 한정된 데이터에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거나 기사를 검색할 때
데이터 다 써버리면 어떡하나
노심초사하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이제 버스에서 데이터 걱정 필요없겠다"
"이열~~ 완전 좋다"
"집가는 동안 할 게 생김"
앞으로 시내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에
데이터 걱정이 사라질 거란 기대감으로
많은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들떠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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