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지난 한 주,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에 많은 관심을 보였을까요?

한국에서 3년 만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광주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 중이라는 뉴스였는데요.

어떤 반응의 댓글이 남겨졌는지,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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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국내에서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전국민의 관심사였죠.

특히, 광주시가 메르스 확진 환자와
귀국 길에 동행했던 직장 동료 1명과,

같은 공간에 있었던 접촉자 11명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는 뉴스는 광주 시민들에게
또 한 번의 충격을 안겨줬는데요.

"요즘 다시 난리더라"
"광주 안전지대가 아냐.."
"어느 동에 사는지는 알려줘야지 광주사람 불안하게"

접촉을 통해 옮길 수 있는 메르스의 특성상,
시민들의 불안감은 높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공공장소 조심"
"아무나하고 접촉하지마!"
"잘 씻고 다녀라"

3년 전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 자체적으로도 예방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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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부동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만큼이나
광주 일부 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는다는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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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광주 봉선과 용산, 수완지구 등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고공행진 중인 아파트 값!!

봉선동에는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 10억 원 이상인 곳도 있는데요.

"와우.. 10억? 서울도 아니고??"
"무슨 지방마저 이렇게 집값이 오름"

너무 오른 아파트 값에
대출받아도 내 집 갖기 너무 힘들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일부 지역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투기와 담합에 의한 가격 상승일 것이다
추정하기도 했는데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해서라도
집값을 잡아달라는 국민청원과 민원이
잇따를 정도로 이슈인 '광주 집 값'!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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