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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키우는 30대 귀농 부부 정경모, 김소영씨[젊은 농군의 꿈 2]

조현성 기자 입력 2013-01-17 10:02:18 수정 2013-01-17 10:02:18 조회수 0

(앵커)
귀농 인구가 해마다 늘면서2,30대 귀농인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젊은 농군들의 꿈과 행복을 들어보는기획보도,

오늘은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며 행복을 일궈가는 30대 초반의 젊은 귀농인부부를 소개합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노래하는 동영상)

농장을 알리기위해 두 살배기 딸과 함께 찍은 동영상

정경모, 김소영씨 부부는 올해 귀농 3년차초보 농사꾼 부붑니다.

소비층이 넓고, 농사를 짓기 시작한 해부터수확을 할 수 있어 선택한 방울 토마토,

영농교육기관과 선배 농민들을 쫓아다녀가며어렵게 어렵게 키운 토마토는 다행히 작황이 좋았고, 덕분에 귀농 1,2년차에도 제법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INT▶ 정경모

젊은 세대답게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 판매 비중을 높이는데 주력했고,특히 귀농을 한 이유와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 만든 소책자는 고객들로부터 기대 이상의호응을 얻었습니다.

◀INT▶ 김소영

대도시 맞벌이 부부의 무료한 삶을 박차고귀농 이후 첫 아이까지 얻어행복 2배의 삶을 꾸려가고 있는 이들 부부

생각을 조금 바꾸고 준비만 철저히 한다면,농업과 농촌은 오히려 젊은 세대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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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jhs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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