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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농업 김창대씨[젊은 농군의 꿈 37]

박수인 기자 입력 2013-10-13 09:54:53 수정 2013-10-13 09:54:53 조회수 0

(앵커)
젊은 농업인의 꿈과 생각을 들어보는
연속 보도



오늘은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해
학교 급식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는
젊은 농군을 만나봅니다.



이 젊은 농업인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행복한 만남을 꿈꾸며
우직하게 친환경 농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기자)



(예초기 이펙트)



상추와 고추, 가지와 피망 등 댜양한 엽채류를
하우스에서 키우는 김창대씨



1년 365일 중 300일 이상을
예초기와 씨름합니다



무농약 농사는 풀과의 전쟁,
그렇다고 수 천 평 하우스의 풀 관리를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



그래서 고추를 키우는 이, 천 평 남짓의
비닐하우스 풀 관리에만 지난 한 해
천 만원을 들였습니다.



◀SYN▶



농약을 쓰는 일반 관행 농업이었다면
풀약 2,3번만 치면 간단히 해결할 수도
있는 일



하지만 양심을 속이면서까지 농사를 짓고싶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SYN▶



농수산대학 채소학과를 졸업한 뒤 올해로
10년째 농사를 짓고 있지만, 아직은 스스로를
초보 농부로 부릅니다.



지난 해부터는 직거래 비중을 늘리고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강화하고있습니다.



좋은 농부가 존재하려면 좋은 소비자가
있어야하는 믿음에섭니다.



◀SYN▶



돈을 벌기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만족하고
소비자도 행복한 농업을 하고 싶다며
오늘도 굵은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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