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시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운영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광주시의회 부의장이도하죠
문태환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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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현재 광주에 저소득층 청소년 공부방은
어느 정도나 운영이 되고 있나요?

(답변)

광주시는 2016년 저소득층 청소년 공부방을 서구 2곳, 남구 2곳, 북구 4곳, 광산구 4곳 총 12곳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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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공부방 운영은 어떤 식으로 하나요?
그러니까 주 이용자가 누구인가요"

(답변)
◀ＶＣ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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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그런데 공부방이 애초 취지와 달리
운영이 정상적으로 잘 안되고 있다면서요

(답변)
◀ＶＣＲ▶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인데 연간 이용자 중 성인 이용자가 절반에 달해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라는 것을 무색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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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공부방에 예산은 얼마나 들어가나요? 예산 분배는 잘 되고 있는 겁니까?

(답변)

광주시는 2016년 저소득층 청소년 공부방 12개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총사업비는 1억2천만원으로 개소 당 천만원입니다.
예산은 일괄 배부되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것도 문제입니다.
연간 공부방 이용자를 보면 많은 곳은 1만9천명, 적은 곳은 2천백명으로 그 격차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똑같이 나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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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유명무실해진 공부방을 개선시킬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답변)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