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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도시재생 박차..시민 참여 관건

김종태 기자 입력 2014-12-26 10:13:25 수정 2014-12-26 10:13:25 조회수 0

◀앵 커▶
순천시의 올 한해
가장 큰 화두 가운데 하나는
침체된 원도심의 새로운 재생입니다.

다양한 세부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도심 재생에 들어갔지만
문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입니다.

김종태 기자.

조충훈 순천시장은
올해 민선 6기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더 큰 순천을 위한
도시재생 원년을 선포했습니다.
◀녹 취▶
순천시는 지난 4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백억원의 사업비로
다양한 도심 재생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시 도시재생의 미래 계획은
자연의 시줄과 문화의 날줄로 엮어내는
천가지로 비전에 담겨 있습니다.//

여기에는 이미 조성된
순천시 향동 문화의 거리 주변으로
테마거리와 문화 창작촌 조성 등
30개의 단위사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영동 1번지에 있는
옛 교보빌딩 건물을 철거한 뒤
남은 부지 2천2백여제곱미터에
순천역사기록관과 만남의 광장,
정원도 새로 들어섭니다.

하지만 이같은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순천시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와 도시재생 현장답사를 통해
올바른 도시재생의
의미와 방향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점차 사라지고 침체된
원도심의 희망 위에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삶터, 일터, 놀이터를 세우는 일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기 위한
순천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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