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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장흥군은 내년에 통합의학람회를
국제박람회로 열 예정입니다.
하지만 전담 부서 구성과 박람회 기반 시성 등
숙제가 쌓여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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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열리는 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9월 29일부터 33일동안 로하스타운 일원에서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 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장흥군은 박람회 참가 규모를
마흔 개 나라, 95만 명을 목표로
통합의학 전시관과 교육체험관 그리고
국제학술회의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김 성 장흥군수
/통합의학에 관심이 있는 나라까지 접촉해
최소한 40개 이상 국가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내년 행사에 대비해 올해는 물축제 기간에
행사를 축소해서 치를 계획입니다.
◀INT▶ 김선정 팀장[장흥군]
/정남진 물축제 기간안에 국제심포지엄과
국내심포지엄을 함께 개최해서
국제통합의학 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아직 사무국도 구성하지 못했고
잠정적인 정원도 스무 명 남짓해서
국제 행사를 준비하기가 벅차다는 분위기입니다
3백억 원이 넘게 들어가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통합의학센터도 공사 기간만, 순로롭게 진행되도 1년 6개월이
걸릴 전망이어서 일정이 빠듯합니다.
양.한방과 보완대체요법을 융합한
새로운 진료체계가 국제적인 관심과
성과를 거두려면 학계와 산업체 주민의
협조도 절실해 보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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