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전국 김 생산량의 80% 가까이 차지하는
전라남도에서 김 생산이 한창입니다.
이제는 친환경 김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스마트 폰으로 진품을
확인할 수 있게 유통과정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달까지 전남도내 물김 생산량은
9만 천 톤으로 1년 전과 비슷합니다.
전남도내 일부 어촌마을에서는 지주식 양식이나
발장에 물김을 붙여 햇볕에 말리는 옛날 김을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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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체 김 양식 어민들은 염산은 물론
유기산도 쓰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8년째 무산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친환경 인증 뿐 아니라 일부 어가는
김 채취부터 마른김을 생산하는 과정까지
미국 농무부의 유기인증도 받았습니다.
◀인터뷰▶ 홍영길[김 가공공장 대표]
/항간에 띠지 도용 민원도 들어오고 그래서
띠지 도용을 제일 염려하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띠지를 새로 만들어 스마트폰이
특수도형을 인식해서 진품 여부를 가릴 수
있게 했습니다.
◀인터뷰▶ 안진형[어업생산담당]
/띠지에 QR 코드가 들어가고 디자인 특허
출원까지 받아서 도용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밀식으로 물김을 많이 생산해서
가격 하락을 자초했던 악순환을 끊고
품질로 승부하는 어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S/U] 전남도내에서는 지난 해 28만 8천 톤
가까운 물김을 생산해 2천백억여 원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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