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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오효열 광주시농민회장 '촛불집회'

이서하 기자 입력 2016-11-28 15:53:12 수정 2016-11-28 15:53:12 조회수 2

(앵커)

지난 주말 비바람에도
촛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광주에는 7만, 서울에선 150만 명이
모였다고 하죠..

특히, 전국 곳곳의 농민들은
트랙터를 몰고 상경하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오효열 광주시농민회장과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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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이번 광화문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서
각 지역의 농민들이 트랙터를 타고
상경한 것이 화제가 됐습니다.

도심 진입은 실패로 돌아가긴 했지만..
어떻게 진행하게 된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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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일반도로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또, 날도 추웠던 터라..
위험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건강과 안전상엔 문제가 없었는지요?

(답변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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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농민들은 '국정농단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이번만 봐도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듯 한데요..

(답변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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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이번주 토요일엔 제6차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고요..

이런 분위기는 국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농민회에선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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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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