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노래로 더욱 유명해진
'여수 밤바다'.
낮에는 뭘 볼까 고민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여수시가
도시에 색을 입히고 있습니다.
모델은 그리스의 산토리니라고 합니다.
김종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수시 고소동과 중앙동 일대
오래된 주택이 밀집돼 있어
남루하고 초라하던 주택들이
새로운 색깔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집집마다 지붕은 파란색으로,
담장은 하얀색으로 색채를 통일하고
산뜻하게 정돈했습니다.
아름다운 해안가와
어울리는 색채를 가미해
그리스 산토리니 섬과 같은
관광 단지로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주택 사이사이 골목에는
재미있고 위트 있는 벽화를 그려넣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모두 450여세대 주택에
이같은 통일된 색을 입히기 위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해안가 주변 경관이
낮에는 색으로 산뜻함을 더했다면
밤이되면 아름다운 빛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돌산공원과 장군도 등에
형형색색의 조명등이
화려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해안가 야경은
세계 4대 미항을 꿈꾸는
여수 밤바다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해상케이블카와 여수세계박회장 등
다양한 관광 컨텐츠 확보를 통해 한해
천3백만명 관광객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여수시
(S/U)밤과 낮을 가리지 않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이
해양관광도시 여수시의 경쟁력을 키우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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