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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정월대보름의 위기!

이서하 기자 입력 2017-02-09 14:30:54 수정 2017-02-09 14:30:54 조회수 2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자
우리나라 세시풍속에서 큰 비중을 가진 날,

바로, 정월대보름이죠.

더위를 먹지 않고
여름을 무사히 보내기 위한
'더위 팔기'

농사가 잘되고 마을이 평안하길 기원하며
마을사람들이 모여 하는
'지신밟기'와 '자전놀이'

대보름달이 뜨면 저마다 소원을 빌고
논이나 밭에 불을 지르는 쥐불놀이 등

다양한 풍습을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광주에선 대표적으로
남구 칠석동에서 '고싸움 놀이 축제'가
열리고 있고요.

광주시립민속박물관과 각 자치구에서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정월대보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의미도..
점차 사라져가고 있고요.

더욱이 올해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의 여파로
그나마 명백을 이어오던 행사마저
취소되거나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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