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지난 한 주, 어떤 뉴스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을까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된 뉴스와
광주 서구 동천동에서 발생한 화재사건,
농성지하차도 주변의 제한속도
상향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

어떤 댓글들이 남겨졌는지,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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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민주선거 시행 70주년이자,
7개 선거가 이루어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소중한 한표를 선사할 수 있죠.

하지만 이번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시각장애인들이 참정권을 행사하기 어려웠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사전투표 때 점자가 찍힌 투표보조용구가
마련되지 않은 곳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점자 들어간 명함을 나눠주며
선거 운동하시는 분들을 봤다"며
"점자 명함까지 나온 마당에
왜 투표용지는 개선되지 않는 거지?"
의아해 하기도 하고..

선거철마다 이러한 문제가
되풀이 되고 있는 점을 꼬집으면서
국민 누구나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을 바라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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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광주 서구 동천동에서 발생한 화재사건도
SNS에서 화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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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광주 서구 동천동에 있는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10여 명이 긴급 대피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뉴스 전해드렸죠..

아무래도 내 동네, 내 지인이 사는 동네
얘기다보니 관심이 많았습니다.

"살아있냐?"
"너네 집 괜찮아?"
"잘 데 없으면 우리 집이라도 와라.."

많은 누리꾼들은 화재 소식에 놀라며
동천동에 사는 지인을 걱정했습니다.

"아까 소방차 간 게 이건가보다!"
"우리집 바로 위층이다 우리 집도 난리 남"

또한, 화재 사건을 직, 간접적으로
보고 들었다며 목격담 성격의 댓글들도
많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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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농성지하차도 주변의 제한속도가 상향된다는
소식도 사람들의 관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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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현재 한창 경사 완화공사가 진행 중인
농성지하차도.

공사구간 속도 하향으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와 민원을 고려해
그 주변의 제한속도가
30킬로미터에서 40킬로미터로
상향 조정됐는데요..

그간 너무 차가 밀려 답답했다며
대다수가 상향 조정된 것을
환영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10킬로미터 올렸다고 차이가 있을까?
하는 의문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