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연속기획보도

댓글댓글 소셜통 23회

박수인 기자 입력 2018-07-16 08:42:38 수정 2018-07-16 08:42:38 조회수 0

(뉴스리포터)

지난 한 주,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뉴스는 무엇이었을까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와
제8대 광주시의회에 대한 소식,
조선대학교의 구조개혁과 관련된 뉴스였는데요.

어떤 댓글들이 남겨졌는지,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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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장맛비가 그쳐 다행이다 싶었더니
곧바로 찾아온 무더위.

한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자 날씨 예보에 귀를 기울이는
누리꾼들이 많았습니다.

"어쩐지 더워서 숨 쉴 수가 없더라"
"최대한 나가지 말자"
"너무 덥다"

푹푹 찌는 날씨에 집 밖은 위험하다며
최대한 실내에 있기를 권장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는데요.

더운 날씨에도 힘내자 응원하기도 하고,
어떻게든 이 여름 꼭 살아남자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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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제8대 광주시의회가
개원 첫날부터 파행을 빚었다는 소식에도
많은 댓글들이 남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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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의원이 대다수라 신선할 것이라는 기대와
민주당 일당 독주에 대한 우려 속에
개원한 제 8대 광주시의회.

하지만 개원 첫 날부터 의장 선출을 놓고
파행을 빚으면서 시민들에게
볼썽사나운 모습만 보였는데요.

"민주당 독선이 문제.."
"초선이 대부분인 의회가 제대로 굴러가겠습니까?"
"이러니 광주가 발전을 안 하지"

우려가 현실이 되자,
꾸짖는 내용의 댓글이 많았습니다.

또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누구로 할 것인지 계파별로 안배하는 과정에서
의견 절충이 되지 않아 파행을 빚었다는
사실에 감투싸움은 이제 그만하고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해달라는
요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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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조선대학교가
대학역량진단 2단계 평가를 앞두고
기사회생을 위한 강도 높은
구조 개혁을 선언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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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교육부가 전국에 있는
대학의 역량을 진단한 결과,

1단계 평가에서 탈락한 조선대학교가
학문과 행정단위를 구조조정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구조 개혁안을 내놨는데요.

2단계 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면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인원을 감축해야 하다보니,
더욱 사활을 걸고 제시한 겁니다.

"저희 복학하면 학교 사라지는 거 아니에요?"
"조선대학교 어떡함"
"조선대의 위상이 낮아질까 걱정됩니다"

호남의 대표적인 대학교 중 하나다보니
학생들과 시민들의 걱정이 컸는데요..

이와 함께 편입과 자퇴까지 고려해야 하나
고민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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