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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범칙차량 신고보상금제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범칙통지서를 반려하려던 방침이
백지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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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교통심의위원회를 열어
북구 연제동 주민들이 제기한
교통 범칙통지서와 관련한 민원에 대해 심의한 결과
타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들어 원칙대로 범칙금과
벌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북구 연제동 주민 3백여명은
2천여건의 범칙통지서에 대해 불합리한 도로구조때문이라며
경찰에 구제해 줄 것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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