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지역 전남 최하위 균형개발 시급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7-24 16:44:00 수정 2001-07-24 16:44:00 조회수 3

◀ANC▶

전라남도 앞에 자주 붙는

수식어 가운데 하나가

낙후된 전남입니다.



그런데 정부가

민선 6년 동안의 여러 지표를 통해

지역 낙후도를 조사해 봤더니

전남이 최하위였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기획예산처가

전국 자치단체의

인구 증가율과 재정자립도,의사수,

도로율등 8개 항목을 평가해

지역 낙후도를 순위로 매긴 결과

광주와 전남은

나란히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먼저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7개 광역시를 비교했을때

서울,울산.인천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광주는 최하위였습니다.



9개도 가운데에서는

경기도가 1위였으며 경남,충북순이었으며

전남은 맨 꼴지였습니다.



16개 시.도를

모두 평가대상으로 할 경우

광주는 8번째,

전남은 최하위였습니다.



170개 시.군을 총 망라하면

낙후된 전남의 현주소를

제대로 읽을수 있습니다.



전남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00위권 안에 든 곳은

목포와 광양,여수등

5군데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17개 시.군은

140위권 아래를 맴돌았으며

진도는 전국 170개 자치단체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이처럼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지역 낙후 순위를 발표한것은

처음 있는 일로 지역 균형 개발이

국가적인 과제임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인구 1000명당 의사수에서

서울이 170명인 반면

전남은 59명에 그쳤으며

노령화 지수에서도

울산과 대전.광주가

젊은도시인 반면

전남은 심각한 고령사회였습니다.



재정자립도 역시

서울,부산은 90% 이상이었지만

광주는 63%,

전남은 25%에 불과했습니다.



이같은 지역 낙후도는

곧 삶의 질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정부의 국고 배분시

지역간 편차를 고려한 투자가 이뤄져야 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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