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 특산물 무화과가 지난겨울 냉해로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호면 재배농민들은 냉해가 전체 87헥타르
재배면적의 60%에 달하는등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800여톤이 줄어든 천여톤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기에다 올해 고르지 않은 날씨로
출하시기도 예년보다 10여일 늦은 이달 하순으로 늦춰졌습니다.
이때문에 대도시 유통업체에서는 물량을 확보하기위해 재배농민을 상대로 벌써부터 물량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