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완도군 신지면 송곡리 해변도로에서
나주시 대호면 34살 김모씨가 몰던
엘란트라 승용차가 1미터 아래 벼랑으로
떨어져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와
함께 타고 있던 21살 김모씨 등
일행 6명이 중경상을 입고
완도 대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5인승 승용차에 6명을 태운
승용차가 내리막 커브길을 과속으로
달리다 미처 핸들을 꺾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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