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전복 6명 중경상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8-03 16:48:00 수정 2001-08-03 16:48:00 조회수 9



오늘 오후 2시쯤

완도군 신지면 송곡리 해변도로에서

나주시 대호면 34살 김모씨가 몰던

엘란트라 승용차가 1미터 아래 벼랑으로

떨어져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와

함께 타고 있던 21살 김모씨 등

일행 6명이 중경상을 입고

완도 대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5인승 승용차에 6명을 태운

승용차가 내리막 커브길을 과속으로

달리다 미처 핸들을 꺾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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