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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자치단체들의 경쟁이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광주시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도청 이전에 따른 경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내년도 예산에 광주 지역의 새로운 사업 예산을 추가 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ＥＮＤ▶





광주 시청 예산 담당관실이 예산 관련 자료를 준비하고 챙기느라 분주해졌습니다



내년도 국고 지원 사업비 확보를 위한

자치단체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기획 예산처가 벌이는 2차 심의 작업이 이달초에 마무리된 이후로 이제 예산 확보

경쟁은 후반전에 접어들었습니다



여야 관계 조율이나 당정 협의등 정치력이 예산을 좌지우지하는 시기가 된 것입니다



이에따라 고재유 광주시장은 오늘 기획 예산처를 방문하고 정부 예산 지원을 한차례

더 요청할 예정입니다



올들어 광주시는 시장과 부시장 기획 관리실장등 고위 간부들이 한달 평균 2번 가까이 예산 관련 부서를 방문한 상탭니다



◀ＩＮＴ▶



올해 5410억원의 정부 지원 예산을 얻어낸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 목표는 올해 보다 2,30% 이상 더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태양 에너지 도시 건설과 디자인 산업 도시 추진, 김치 타운 건설등 새로운 사업비를 내년도 정부 예산에 추가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도청 이전에 대비해서 광주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절박감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광산업 육성과 평동 진입로 건설, 지하철 공사등 계속 사업비를 차질 없이 확보하는

방안도 병행됩니다



이제 종반전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예산 확보 경쟁에 이지역 발전의 미래가 달려있는 셈입니다



엠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