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항이
그동안 잦은 항공기 파행운항의 원인이 됐던
착륙장비의 수리가 마무리 돼
오늘부터 정상화됐습니다.
공항공단 여수지사는
미국 부품 제작사에서 보내온
부품을 장착해 시험해본 결과 정상작동돼
오늘부터 착륙유도장치를 이용해
정상운항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항공단측은 또 각 공항과 항공사측에
장비 정상화와 관련해
공식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여수공항의 착륙 보조장치가 정상화된것은
기기 고장이후 21일째로
그동안 자체규정으로 육안착륙을 금지해온
대한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돼
승객들의 불평의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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