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경찰 흉장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8-14 17:36:00 수정 2001-08-14 17:36:00 조회수 9


경찰의 흉장이 내일부터 태극문양과 무궁화가 새겨진 마패모양으로 바뀝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늘 도청 회의실에서 백여명의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흉장부착식을 가졌습니다.

새로 지급되는 흉장은 태극문양과 무궁화를 넣어 우리 경찰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계급과 근무지 표시를 없애 한번 지급받으면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또 사복 경찰은 허리띠에 착용하거나 목에 걸고 다니며 신분증으로도 대신 사용할 수도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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