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원 토요일 휴진 참여 부진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8-18 15:20:00 수정 2001-08-18 15:20:00 조회수 0

의료계가 토요일 휴진에 나섰지만

광주지역에서는 참여율이 낮아

파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체 동네의원 670여곳 가운데

6%인 40개 의원만이 토요 휴진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전남 지역은

700여 동네의원 중 18%인 120여곳이 휴진에 참여해 일부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의료기관이 휴진에 들어간

시군에 대해 밤 10시까지

보건소 진료를 연장했습니다.



대한 의사협회는 다음주 토요일에도

휴진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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