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여자 변사체 발견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8-18 16:47:00 수정 2001-08-18 16:47:00 조회수 0

어제 신안군 흑산면 대흑산동 방파제 앞

500미터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자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심하게 부패된 키 154cm 정도에

검정색 티셔츠와 하늘색 반바지를

입은 여인의 신원을 찾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바다에 추락해 익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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