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무료 컴퓨터를 지원받은
저소득층 자녀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이 통신료 부담 때문에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시 교육청이 지난해말
무료로 컴퓨터를 지원해준 저소득층 자녀
천8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백명 정도가 인터넷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들에게
한달에 만6천5백원씩 인터넷 사용료를 보조해 주고 있지만
나머지 2만원 안팎의
사용료 부담 때문에
이들이 인터넷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