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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의 가격 표시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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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소비자 문제 연구원이 최근 광주시내 주유소
117곳을 조사한 결과
17%에 해당하는 20곳이
잘 보이지 않는 곳에 가격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1개 주유소는
제휴 카드사 회원에게만 적용되는
할인 가격을 크게 써놓고
일반 가격은 작게 표시함으로써
운전자들의 혼동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유소별 가격 차이는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최고 95원,
경유는 135원으로 조사됐으며,
구별로는 광산구가 가장 싸고
동구지역 주유소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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