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공무원 2명 영장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7-26 20:41:00 수정 2001-07-26 20:41:00 조회수 4

◀ANC▶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오늘

대출자금 지원을 미끼로 수십차례에 걸쳐 돈을 뜯어낸 혐의로 완도군청 직원 28살

조모씨와 등 공무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 2월

완도 모 횟집에서 중고차 매매상을 하는 47살 조모씨에게

어민후계자 대출자금 8억원이 나오면 1억원을 밀어주겠다고 속여

50여 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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