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채소값이 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마등 계절적인 영향 탓인데
이달 말까지는 이같은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오늘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는
무가 5톤 트럭 기준으로
5백만원 선에 거래됐습니다.
지난달에 비해 배 가까이 오른 것입니다.
◀INT▶ 소비자
'7,8백원에서 2천원으로 올랐다'
반입 물량도
지난달의 2/3 수준에 머물고 있어서
당분간 오름새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추와 오이, 배추, 당근등
다른 채소류 가격도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60%까지 치솟았습니다.
파종기에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않은데다
지난 한달동안
장마와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산지에서 썩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INT▶
원예농협측은
고랭지 채소가 본격 출하되는 이달말까지는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광주는 127.8로 지난 6월과 같았고,
전남은 128.3으로 오히려 0.1% 하락했습니다.
채소값의 전반적인 상승속에서도
집세나 공공 서비스 요금이
전달보다 하락한 데 따른 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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