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병의원 내일부터 집단 휴가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8-08 15:34:00 수정 2001-08-08 15:34:00 조회수 0

광주시 의사협회가 동네 병의원에 대해

내일부터 집단휴가를 실시하기로 해

진료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시 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달 1일 보건 복지부가 개정한

수가고시는 사실상 의료보험수가를 인하하는

조치라며 이에 대한 항의로 내일부터

3일동안 집단휴가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이 강제력이 없고

이미 휴가를 실시한 병의원이 많아

참여율은 그리 높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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