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했다고 부녀자 납치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8-10 13:45:00 수정 2001-08-10 13:45:00 조회수 0

어제 오후 3시쯤

광주시 광천동 금호월드 지하 3층 주차장에서

광주시 운암동 39살 한모여인이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7시간만에 하남 공단의 한 도로에서

풀려났습니다.



수사에 나선 광주 서부경찰서는

주차문제로 젊은 남자 2명과 말다툼을 벌이다 갑자기 이들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의식을

잃었다는 한씨의 말에 따라 인근 불량배나

조직폭력배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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