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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 처리되는 쓰레기 비율이
지난해부터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발생한 쓰레기 천350톤 가운데
18%인 250톤이 소각 처리되고 있습니다.
지난 99년
하루 5톤에 비해 50배 정도 늘어난 것입니다.
이는 지난해 5월
상무 소각장이 가동에 들어간 때문으로,
올해 소각 예상량은 하루 360톤으로
전체 쓰레기의 27%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매립되는 쓰레기 양은
하루 630톤으로 지난 99년보다 40% 줄었고,
재활용 쓰레기의 경우는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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