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과일에는 효자노릇

입력 2001-06-17 10:03:00 수정 2001-06-17 10:03:00 조회수 0

◀ANC▶

대부분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안겨주고 있는 가뭄이

과일재배 농가에는 되려

효자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VCR▶

참외와 딸기 수박 메론등 과일은

올해 비가 없는날이 많은 덕분에

일조량이 많아지면서

당도가 높아져 상품성이

나아졌습니다



또 더운 날씨탓에 소비량이 늘어나

참외 한개가 돼지고기 6백그램보다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되고

수박도 상품의 경우 한개당 가격이

만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과일재배 농가들이 가뭄속에

풍작을 이룰수 있었던 것은

한꺼번에 많은 물이 필요하지 않아

대부분 관정을 통해 용수를 필요량만큼 공급받아

물 이용에는 별 어려움이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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