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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의 책. 걸상 규격이
학생들의 체형과 맞지 않아
교체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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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학교 책.걸상은
지난 73년 제정된 산업규격에
따른 것으로
체격이 커진 학생들이 사용하는데
좁거나 작아 불편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에따라
2천 4년까지 표준화된
책상과 걸상으로
10만조를 교체하기로 했으나
예산부족으로 올해 만 6천여조를
바꾸는데 그치는등 전면 교체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하자면,오는 2천 4년까지
책상과 걸상의 30%가 교체돼
학생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한편 학생들의 평균키는
10년전보다 2.5센티미터 이상
커졌고 체중은 2-4kg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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