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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통합 추진의 전제 조건을
둘러싼 공방이 다시 허경만
전남 지사에게 넘어가게 됐습니다
광주시의회가 허경만 전남 지사에게 시도 통합을 진심으로
원한다면 도청 이전 관련 조례를
폐지하는 노력을 보일 것을 촉구한 것입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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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의 의원이 모두 참석한
광주시 의원 간담회는 2시간 동안의 난상토론 끝에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먼저 시도 통합을 제기한
허경만 전남 지사가 정치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시도 통합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면 도의회가 결의한 도청 이전 조례 폐지를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INT▶
시의회는 또 광주시에 대해서는
시도 통합에 따른 장단점을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리고
시민 의견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라고 주문했습니다
◀INT▶
또한 의견 조사에서 시도 통합을 원하는 여론이 많을 경우에는 시민들의 민주적인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힘에 따라 시도 통합
추진 결의안을 채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열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시의회는 시도 통합이 기본적으로 국가적인 정책 사안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시의회의 이같은 의사 표명으로
시도 통합의 전제 조건에 대한
공방은 이제 허경만 지사에게
넘어가게 됐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와 전남도 의회가
도청 이전 조례안 개정이나 폐지를
서두를 가능성은 없어보이기 때문에 시도 통합을 둘러싼 소모적인 공방이 다시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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