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차 전복돼 가로수 들이받아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8-06 17:45:00 수정 2001-08-06 17:45:00 조회수 0

오늘 오후 2시쯤

순천시 해룡면 월전리 한 주유소 앞에서

25살 이모씨가 몰던 소형유조차가

전복되면서 가로수를 들이받아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유출된 기름 30L는 출동한 시청직원에 의해 제거됐습니다.



경찰은 기름은 가득실은 유조차가 커브길에서 중심을 잡지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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