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전담교사 부족

입력 2001-08-07 16:38:00 수정 2001-08-07 16:38:00 조회수 0

도내 초등학교에

영어 전담교사가 크게 부족해

수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도내 4백 57개 국공사립 초등학교에

외국어 자격증을 가진 교과 전담교사는

모두 백 19명에 불과합니다



이에따라 도내 초등학교 가운데

전체 30%만이 영어 전담교사가 가르치고

있고 60%인 2천 3백여 학급은

담임교사가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머지 6백여 학급은

교사 어학능력 부족으로

영어수업이 어려운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각종 연수를 통해

교사의 어학능력을 키우는 한편

영어수업이 어려운 학급에 대해서는

교사를 교체해 수업하거나

동영상 자료로 수업을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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