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등학교에
영어 전담교사가 크게 부족해
수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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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백 57개 국공사립 초등학교에
외국어 자격증을 가진 교과 전담교사는
모두 백 19명에 불과합니다
이에따라 도내 초등학교 가운데
전체 30%만이 영어 전담교사가 가르치고
있고 60%인 2천 3백여 학급은
담임교사가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머지 6백여 학급은
교사 어학능력 부족으로
영어수업이 어려운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각종 연수를 통해
교사의 어학능력을 키우는 한편
영어수업이 어려운 학급에 대해서는
교사를 교체해 수업하거나
동영상 자료로 수업을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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