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경기장 야구장 시설보완 지연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8-07 18:01:00 수정 2001-08-07 18:01:00 조회수 0

광주시가 프로야구단 연고 유지를

위해 약속했건 경기장 시설 보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기아 타이거즈의

광주 연고 유지에 대한 대가로

화장실 개선과 선수 보호용 완충벽 설치 등

경기장 개선을 약속했지만

홈 첫경기가 열리는 오늘까지

투수의 구속 표출기만 설치했을 뿐

나머지는 착공도 하지 못했습니다.



광주시는 2차 추경예산에

공사비를 확보해 시설 보수작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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