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삼원) 고객 서비스로 승부R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8-15 09:31:00 수정 2001-08-15 09:31:00 조회수 0

◀ANC▶

셔틀버스 운행이 금지된 이후,

대형 백화점들이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차량 세차에서 정비, 유류 상품권 제공까지

종류도 가지가지 지만,

무엇보다 고객들의 호응이 좋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END▶



◀VCR▶



고객이 차를 주차하기 무섭게

직원들이 달려들어 세차를 시작합니다.



쇼핑을 끝내고 올때 쯤이면

차량은 어느새 말끔히 씻겨져 있습니다.



셔틀버스가 없어진 이후

백화점들이 잇따라 시행하고있는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사고 있습니다.



◀INT▶ 고객



일정 횟수이상 백화점을 찾는 고객에게는

5천원권 유류 상품권을 지급하는 곳도 있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디오를 무료로 빌려주는 곳도 생겨났습니다.



한번 찾은 손님을 2,3일안에

또 찾아오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때문입니다.



특히

무거운 쇼핑 짐을 대신 들어다주는 서비스는

각 백화점마다 하루평균

백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보편화됐습니다.



◀INT▶ 고객



셔틀버스가 없어진 이후

각 백화점들은 이렇게 차량 세차에서 정비,

무료 음료수 제공이나 배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특정 품목을 할인해 파는데 그쳤던

예전과 비교해보면 많이 달라진 것입니다.



물론 과소비를 부추긴다는

일부 곱지않은 시각도 있긴 하지만,



고객들은 백화점측의 이런 배려아닌 배려에

모두들 싫지않은 표정들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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