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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업체인 순천교통의
차고지 이전 추진과 관련해 이전 예정지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업체와 주민들과의 마찰이
해결점없이 장기화될 우려가 높습니다.
전승우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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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복선화와 함께 철도청이 매각한
순천시 서면 동산리의 옛 임촌역 부지입니다.
시내버스 업체인 순천교통이
이곳 잡종지 6천 930m2로 차고지 이전을
추진하자 인근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차고지 주변 문화마을
주민들은 마을 앞에 차고지가 들어서는 것은
정부 시책으로 추진된 문화마을
조성 취지에 어긋난다고 주장합니다.
더욱이 차고지가 들어서면 각종 소음공해와
교통사고 위험이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입니다.
◀INT▶
그러나 순천교통은 도심지
교통체증의 주범인 차고지의 이전은 오히려
권장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합니다.
특히 법적 하자가 없는 차고지
입주를 혐오시설과 같이 반대하는 것은
집단 이기주의라고 지적합니다.
◀INT▶
이같은 집단 민원에 대해 순천시는
뾰족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고지 조성공사를 일단 중단시킨
순천시는 업체와 주민과의 원만한 합의만을
유도할 뿐,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기약없는 자율 해결보다는
합리적인 대안을 바탕으로 한 순천시의
적극적인 중재와 조정노력이
절실한 싯점입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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