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부산 YMCA 책임자 3명 형사입건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8-16 19:04:00 수정 2001-08-16 19:04:00 조회수 0

경남 하동경찰서는

섬진강변 어린이 익사사고와 관련해

광주와 부산 YMCA의 행사책임자

44살 김모씨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등을 상대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가능성을 인식해 충분한 교육을

시키지 않고 사고시간에 안전요원들을 강속에 배치하지 않은 점 등을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안전관리를 이행하지

않은 점이 밝혀지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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