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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학생과 재수생의 학력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고려 학력 평가 연구소는
지난달에 실시한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한 결과
재수생과 고3학생의 학력 격차가
10-20점 정도로
지난 3월, 30-40점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위 30%의 평균 성적은
재학생이 재수생보다
오히려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소는 재학생들의
수능시험 적응력과 준비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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