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한 구청이 만든 야외수영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오후 1시쯤
광주시 광산구 송산유원지 야외수영장에서 두살바기 강모군이 수로에 빠졌다가 구출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뇌사상탭니다.
또 같은날 5살 어린이가 수로에 빠졌다가 구출됐는가 하면 지난달 22일에도 4살 어린이가 같은 장소에서 사고를 당했다가 구조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구청측에서
지난달 22일 사고가 난뒤 안전조치만 제대로 했더라면 강군의 죽음을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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