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지속되면서 고온에 따른
가축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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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축사 온도가 27도를 넘어설 경우
젖소와 돼지에서
고온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해
30도를 넘어서면
한우와 닭으로 확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축사 내부 온도를
적정온도인 15--25도를 유지하기 위해
축사에 환풍 장치와
그늘막을 설치해줄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95년에는
30도를 넘는 고온이 12일째 지속되면서
비육우의 대부분이
급격한 체중 감소 현상을 보였으며
산란계의 산란량도
16%나 감소하는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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