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고온관리 비상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8-11 16:47:00 수정 2001-08-11 16:47:00 조회수 3

폭염이 지속되면서 고온에 따른

가축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축사 온도가 27도를 넘어설 경우

젖소와 돼지에서

고온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해

30도를 넘어서면

한우와 닭으로 확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축사 내부 온도를

적정온도인 15--25도를 유지하기 위해

축사에 환풍 장치와

그늘막을 설치해줄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95년에는

30도를 넘는 고온이 12일째 지속되면서

비육우의 대부분이

급격한 체중 감소 현상을 보였으며

산란계의 산란량도

16%나 감소하는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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