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경연대회가

다음달 4-5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국창 임방울선생 기념문화재단은 임방울 선생의 국악사랑 정신을 기리고 국악인재 발굴을 위해 판소리 명창부와

일반부, 학생부, 북 일반부 등 모두 8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는 전국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



국창 임방울 선생은 일제시대 자신만의 독특한 판소리 창법으로 민초들과 애환을 함께 하며 항일의지를 지켰던 국악계의 거장으로

지난해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됐습니다.



입상자들에게는 모두 3천여만원의 부상이 수여됩니다.



참가 희망자는 광산구청 기념재단에서

신청서를 받아 다음달 3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예선은 4일 광산구청 회의실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