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혼수시장 판촉 경쟁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8-16 18:24:00 수정 2001-08-16 18:24:00 조회수 0

◀VCR▶

유통업체들이

혼수시장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역 백화점과 할인점들은

올 봄 24년만에 찾아온 윤달로 미뤄졌던 결혼이

다음달부터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무더위가 수그러들어

에어컨등 가전 제품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예년보다 보름정도 빨리

가을 혼수시장 판촉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통업체들은 예물과 보석, 화장품 셋트,

그리고 TV와 냉장고등 가전 제품을 중심으로

오는 17일부터

특별 기획전을 마련해 홍보에 나서는등

본격 판촉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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