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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대의원 수를 대폭적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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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지부는 현재의
대의원 280여명으로는 내년 광주시장 후보 선출에서 시민들의
여론을 제대로 수렴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대의원 수를 대폭 늘리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후보들의 개인적인 이해 관계가 주요 변수가 될 수 없도록 대의원 수를 5천명 이상으로 대폭 늘리는 획기적인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 시지부는
현재 중앙당 당무위원회가 갖고 있는 대의원 수 결정권을, 시도 지부로 이양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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