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의 이착륙 장비 고장에 따른
일부 항공기의 파행운항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여수 공항의
이착륙 장비 일부가 고장나면서
통제돼 왔던
대한항공의 항공기 운항이
어제 오전 기상여건이 변하면서
일시적으로 회복되는듯 했으나
곧바로 중단된 이후
파행운항이 오늘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항 공단은
장비가 수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른 착륙 접근로를 통해
운항을 재개했으나
풍향이 바뀌면서 결항조치가
내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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